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3대 읍성 '고창 모양성' 가을 축제

2026.10.13 오후 07:18
AD
■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가을이 깊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한창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군수 모시고, 가을 축제와 지역의중요한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님, 어서 오시죠.

[앵커]
고창 하면 저희가 봄에 열리는 청보리축제가 가장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가을에 더 큰 축제가 열린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모양성제라고 하는데 이건 어떤 건가요?

[심덕섭]
고창에는 모양성이라고 불리우는 고창읍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읍성은 조선시대 때 왜구의 침입에 대응하기 위해서 축성이 되었었는데 당시에 호남지역하고 제주도까지 합쳐서 19개의 고을의 백성들이 모여서 합심하여 축성을 했습니다. 아직도 1684m의 성곽에는 구간별로 책임 고을을 새긴 표지석이 남아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축성정신, 즉 다른 지역과의 화합, 융합하는 축성정신을 새기고 또 한 해의 고생을 서로 격려하는 의미에서 매년 음력 9월 9일 고창 군민이 모두 함께 모여서 한마당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특히나 머리에 돌을 이고 성곽길을 도는 답성놀이가 하이라이트인데요. 이 답성놀이 한 바퀴를 돌면 다리병이 낫고 또 두 바퀴를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를 돌면 극락왕생한다는 그런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고 또 손에 손을 잡고 원을 그리는 강강수월래도 아주 장관입니다.

[앵커]
말씀을 해 주신 내용을 들어보면 역사적 의미도 있고 스토리도 굉장히 많은 것 같아서 기대가 되는데 그런데 올해는 예년보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다고 하는데 올해는 이건 꼭 봐야 한다, 어떤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심덕섭]
10월 15일, 즉 모레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올해의 모양성제는 볼거리는 물론이고 특히 체험거리를 많이 준비했습니다. 대표 프로그램인 답성놀이는 첫날에는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돌 것이고 둘째 날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손주들과 함께하고 셋째 날에는 커플티를 입은 연인들끼리 돌고 마지막 날에는 성씨가 같은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그런 모두의 축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드론 라이트쇼, 또 공군 특수비행팀의 에어쇼 또 전국노래자랑 등 대규모 볼거리를 더해서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양성제는 낮에도 예쁘지만 특히 밤에 피어나는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밤에는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이 가을밤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강강수월래 또 댄스파티도 꼭 우리가 함께 즐겨보시기를 강추드립니다.

[앵커]
이번에는 지역 현안도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고창에서 서해안 철도망 구축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지 않습니까? 이 사업이 어떤 거고 또 어디까지 진행되기 위해서 논의되고 있는지 궁금한데 한번 설명해 주시죠.

[심덕섭]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이 빠르면 다음 달에 공청회를 거치고 또 올해 안에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저희는 정말 오랫동안 고창역이 꼭 생겨야 한다는 그런 일념 하에 전 군민이 서명운동도 하고 또 국회에서 토론회도 거치고 또 철도교통전문기관과 연구용역도 하면서 당위성을 계속 설득해 왔습니다. 특히 핵심 국정과제로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것이 있는데 서해안 철도망 사업으로 인해서 고창역이 들어서게 된다면 국가적으로는 대한민국의 동해, 서해, 남해의 해안 철도가 완성되는 그런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에 호남 서해안 지역에 해상풍력, 원전, 반도체 등 국가의 전력사업들이 대거 진행되고 있어서 이 사업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서해안 철도망이 아주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앞으로 KTX 타고 우리 고창 선운산에 단풍놀이 구경 올 수 있도록 YTN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앵커]
그리고 지역 현안 가운데 하나가 전북 고창 그리고 부안을 잇는 다리 노을대교라고 하던데 이름이 참 예쁩니다. 그런데 이 노을대교는 언제쯤 공사가 시작되고 또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거예요?


[심덕섭]
우리 지역에 거의 20년 넘게 오래된 숙원사업이 노을대교입니다.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을 테마로 한 관광형 명품 해상 교량인데 통상 반나절 넘게 걸리던 고창과 부안 간 거리를 이 다리가 생기면 10분 만에 연결하게 됩니다. 내년 5월달 완료를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실시설계가 마무리가 되면 바로 시공업체 선정에 들어가서 내년 하반기에 착공되고 저희가 목표한 대로 2030년에 준공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가 문화용평이라는 국내 대형 리조트 업체를 유치해서 노을대교 시작점에 종합테마파크를 짓고 있고 또 다양한 서해안 지역의 해양 관광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노을대교가 개통이 되면 바다와 산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앞으로 고창에 많은 관광객이 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심덕섭 고창군수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00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