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진숙 과방위 제척' 정면 대치..."이해충돌" vs "다수 폭력"

2026.10.22 오전 11:46
헌재 과방위 제척 일부 효력정지 두고 해석 엇갈려
여권 "헌재, 이해충돌 사안 인정…사실왜곡 멈춰라"
이진숙 "법적 근거 없는 집단행동…국회 활동 저지"
AD
[앵커]
방송통신위원장 출신인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의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 제척을 둘러싸고, 헌법재판소 판단 이후 여야 대치가 더 격화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장의 대남 확성기 재개 예고를 놓고도 여야 간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권준수 기자!

먼저 과방위 상황부터 짚어보죠.

오늘 아침부터 충돌이 거셌다고요?

[기자]
네, 헌법재판소가 과방위의 이진숙 의원 국감 제척 의결에 대해 효력을 일부 정지하면서도, 방통위원장 재직 당시 관여한 일부 사안에 대해선 제척을 유지했는데요.

이를 두고 여야가 정반대 해석을 내놓으면서 정면 충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여권 과방위원은 단체로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가 이해충돌 사안임을 인정했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사실 왜곡을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한 준 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과방위 간사) : 이진숙 의원이 복귀한다는 건 맞지 않는다. 국감장에서 쫓겨난 적이 없기 때문에 복귀한다는 용어 자체가 맞지 않습니다. 헌재의 이번 결정은 이진숙 의원의 이해충돌과 관련해 제척을 유지하는 내용입니다.]

이에 맞서 이진숙 의원도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맞불을 놨습니다.

과방위에서 법적 근거도 없는 집단행동으로 국회 활동이 저지당했다며, 다수 의석을 앞세운 횡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들어보시죠.

[이 진 숙 / 국민의힘 의원 : 헌법재판소가 민주당의 다수 폭력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전학도 오기 전에 학생을 왕따시키는 집단 괴롭힘의 다름없는 행동이었습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대상 과방위 국감장에서도 날 선 신경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선수가 심판을 볼 수는 없단 입장인데요.

대전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 감사에 이 의원이 참여해선 안 된다 주장했습니다.

반면 이 의원은 과방위 민주당 간사인 한준호 의원 측이 얼마 전 KBS에 항의 전화를 걸어 보도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다시 제기하면서 오히려 한 의원을 제척하라고 맞불을 놨습니다.

[앵커]
북한의 도발 위협을 두고도 정치권 공방이 뜨겁다고요?

[기자]
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장이 10월 중 전 국경선에서 대남 심리전 확성기를 재가동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안보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사태의 원인이 정부의 '대북 굴종' 자세와 안일한 인식에 있다며, 안보 자해만 벌어지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핵무기를 최후의 방어 무기라고 했다며, 김정은 입에서나 나올 말을 대한민국 대통령이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북한의 DMZ 지뢰 도발 이후 한 달이 넘도록 이재명 대통령이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정원장의 즉각 경질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국방위 국정감사에선 국군통합사관학교 추진과 관련해 여야가 맞붙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미래전을 준비하기 위해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통합이 추진되는데 왜 각 사관학교 교장은 입을 닫고 있느냐고 질타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권준수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1,80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