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슈 날씨 원이다입니다.
내일은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입니다.
서리가 내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죠.
절기가 코앞으로 다가오니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오늘 아침 북춘천에서는 첫서리와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작년보다 6일 빠른 기록이었습니다.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내일 아침까지는 춥겠습니다.
밤사이 서울 7도, 대관령 2도, 파주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지겠는데요.
서울 21도, 전주 23도까지 오르겠고요,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도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오후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주말에는 남부 내륙으로도 비가 확대하면서 모레까지 제주도에 최고 80mm, 남부지방에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비와 함께 강풍과 너울에도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후 날씨는 북상 중인 태풍 '참피'가 변수가 되겠습니다.
태풍은 세력이 점차 약화하며 일본을 향하겠지만, 이동 과정에서 제주 남쪽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고요.
또 일요일에는 충청과 영동 지방으로도 비가 확대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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