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태풍 참피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이 계속해서 따뜻한 공기를 밀어 올리면서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는데요.
태풍은 일본 쪽으로 향하지만 내일 밤사이 우리나라를 최근접해 지나겠고 이에 따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20m 안팎의 돌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밤부터는 내륙에서도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강한 비가 집중되는 제주 산간에는 모레까지 200mm 이상의 폭우가 더 쏟아지겠고 남해안에도 최고 80~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파도가 매우 높게 일고 있는데요.
특히 남해 먼바다에는 점차 태풍 특보도 발효되면서 역대 가장 늦은 시기에 내려지는 태풍 특보로 기록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4도, 대구 16도로 예년보다 2~7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4도, 전주 21도, 부산 21도로 예년보다 1도에서 많게는 6도가량 높겠습니다.
월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비가 모두 그치겠고 이후 다음 주 수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는 등 때 이른 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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