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현지 시간 2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도시와 핵심 시설을 겨냥해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반군의 미사일을 요격한 직후 예멘 수도 사나에 보복 공습을 가했습니다.
로이터·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사우디 서부 도시 타이프와 얀부를 향해 후티 반군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후티 반군이 사우디 주요 인프라를 타격했다고 주장한 지 이틀 만에 발생했습니다.
앞서 후티 반군은 리야드 소재 사우디 국방부, 얀부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시설, 담맘의 킹파드 국제공항 등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 당국은 리야드와 얀부의 피격 사실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으나, 담맘 공항 공격으로 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우디군의 즉각적인 반격도 이어졌습니다.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 방송은 사우디군이 반군 통제하에 있는 예멘 수도 사나 서부 아스르 지역의 주택을 공습해 최소 4명이 숨지고 다수가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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