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연례행사' 김정은 사망설, 루머 반복 배경은?

2026.10.25 오전 04:56
AD
[앵커]
최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망설이 다시 한 번 외신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북한이 김 위원장의 근황을 계속 공개해도 건강 이상설은 끊이질 않는데, 이유가 뭘까요?

강민경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미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반체제 인사 셰완쥔의 SNS 글입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뇌출혈로 쓰러져 중국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는 소문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후 외신 보도와 SNS를 중심으로 사망설이 급속도로 확산하자, 북한은 즉각 김 위원장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루머를 불식시키겠다는 듯 날짜까지 명시했지만 [조선중앙TV(지난 20일) :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10월 19일 경공업 부문 피복 신발 전시회장을 돌아보셨습니다.]
온라인 일부에선 "과거 사진이다" "대역이다", 한동안 추측이 이어졌고,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을 전격 방문하고 나서야 일단락됐습니다.

이번 사망설은 최근 며칠 북한의 동향과 맞물려 특히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장의 군사분계선 시찰을 정권 장악 신호탄으로 보거나, 북한 주요 웹사이트가 며칠 동안 먹통이었던 걸 사망 뒤 내부 혼란으로 엮어 해석하는 식입니다.

전부 삼류소설 급 낭설이란 입장이지만, 전문가들은 사망설이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배경을 짚어볼 필요는 있다고 덧붙입니다.

[조 한 범 /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YTN 출연) : 김정은이 죽었다면 김여정이 한가하게 DMZ 어떻게 옵니까? 평양 내부에서 권력 투쟁 내지 권력을 장악해야지. (하지만) 김정은의 건강은 앞으로도 북한뿐만 아니라 한반도에 아주 중요한 변수가 될 거고요.]

우선은 후계 구도의 불확실성이 대표적 이유로 거론됩니다.

이미 3대에 걸쳐 세습이 이루어졌고, 딸 주애는 어린 나이 여성이란 점이 권력 취약성을 키워 뜬소문을 양산한다는 겁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140kg 과체중에 애연가란 사실도 건강 이상설을 부채질하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세계적으로도 찾기 힘든 폐쇄적 독재 국가 북한.

최근에는 북한이 배경인 프랜차이즈 게임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세계적 관심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현 최고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을 둘러싼 루머는 반복 생산될 가능성이 적잖아 보이는 배경입니다.


YTN 강민경입니다.

영상편집 : 정치윤
디자인 : 정소휘
화면출처 : 콜오브듀티4-모던 워페어.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1,92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