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오늘(25일) 자신이 살던 집에 불을 질러 아내를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부부싸움 도중 홧김에 도시가스를 켠 뒤, 라이터로 불을 붙여 폭발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담배에 불을 붙이려고 한 것이었다며, 불을 지르려던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오늘(25일) 새벽 2시 40분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 있는 11층에서 불이 나 이곳에 살던 부부 2명이 화상을 입고, 주민 41명이 대피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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