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농사지으며 전기 생산...'영농형 태양광' 효자 될까

2026.10.26 오전 02:29
AD
[앵커]
논농사를 그대로 지으면서 패널 위에서는 전력까지 생산하는 '영농형 태양광'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쌀 판매 수익에 전력 판매 수입까지 더해져 고령화된 농촌 어르신들의 노후 연금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는데요.

하지만 실제 확산까지는 금융 지원과 규제 개선 등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농협이 7년 전에 처음으로 설치한 영농형 태양광 시설입니다.

벼 재배와 함께 전기도 만들어지면서 농민에게는 훨씬 더 큰 이익이 되고 있습니다.

[문병완 / 전남광주 보성농협 조합장 : 월 전기 생산으로 천만 원 정도 순소득이 발생했고, 하부에서 벼 생산으로 110만 원 정도 소득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연간 천4백만 원 정도 순소득이 올랐기 때문에 토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농가 소득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농형 태양광도 뜨고 있습니다.

특히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도 언급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지난 6일) : 태양광 농사를 짓는 게 그냥 일반 농사보다 몇 배의 소득이 있다는 것 아닙니까. 태양광 인허가를 받으면 안정적으로 소득이 생겨서 인허가를 받으려고 하는데 안 해 준다고….]

하지만 영농형 태양광이 정착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

전기를 모아 보내는 선로 확보부터 햇빛마을 조성에 필요한 금융지원, 규제 철폐 등이 필요합니다.


[문병완 / 전남광주 보성농협 조합장 : 시설물을 담보해서 토지 담보까지 해서 대출해야 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특히 마을에서 고령화한 지역 주민들이 자부담을 확보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는데, 이제 농협이 참여해서 농협이 자부담을 부담하는….]

영농형 태양광 보급이 확대돼 농촌 어르신들의 노령 연금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1,93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