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비전동에 있는 사거리입니다.
차량 여러 대가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반대편에서 회색 승합차가 속도를 늦추지 않고 달려듭니다.
이윽고 멈춰 있던 검은 SUV를 정면으로 들이받습니다.
옆 차로에 서 있던 차까지 파편이 튀었고, 뒤에 있던 차량까지 모두 6대가 잇달아 추돌했습니다.
평온하던 출근길을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든 건 60대 남성 A 씨였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50대 SUV 운전자의 팔이 부러지는 등 모두 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학원 셔틀버스 운전기사로 근무하던 A 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힐 예정입니다.
YTN 송수현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자막뉴스 : 강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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