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뒤로 보이는 건물의 벽과 문이 있던 자리가 모두 뻥 뚫려 있습니다.
주변에는 유리조각이 가득하고, 산산조각이 난 채 깨진 창문도 그대로 놓여 있습니다.
사용 흔적이 남아 있는 그릇과 식기도 주변에 쏟아져 있습니다.
이곳 3층짜리 상가 건물 1층에서 가스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아침 8시 40분쯤입니다.
오늘 폐업할 예정이어서 철거 작업에 돌입했는데 돌연 사고가 났다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3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60대 여성 1명은 피부가 찢어지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부상자 4명은 모두 철거 업체 관계자로, 인테리어 작업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스 밸브가 열려 있던 상태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중 스파크가 튀면서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국은 현장이 수습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인천 마전동 폭발 사고 현장에서 YTN 송수현입니다.
영상기자 : 진형욱
영상편집 : 주예찬
자막뉴스 :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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