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북한을 잇는 신압록강대교가 개통한 뒤, 북한 세관 부지에 화물차 수백 대가 드나든 정황이 포착됐다는 정부 당국의 설명이 나왔습니다.
통일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2일 신압록강대교 북한 측 세관 부지에는 오전에 약 45대, 오후에 약 280대의 화물차량이 식별됐습니다.
다리 위에선 중국에서 북한 방향으로 이동하는 컨테이너 화물차 6대가 포착됐습니다.
통일부는 위성 영상만으로는 개별 화물의 품목이나 수량, 거래 내역 등을 확인하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북중 밀착이 본격화되고 있단 걸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지적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군수물자 등이 오가지 않는지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