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민경선 경기 고양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플러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경기 북부의 거점 고양시가 일자리가 넘치는 첨단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추진부터 글로벌 AI 허브 유치까지, 미래 지도를 바꿀 핵심 전략을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경선 고양시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시장님도 취임하신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소회와 함께 그리고 주요 성과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꼽아주실까요?
[민경선]
보통 탁상행정이라고 말씀들을 많이 하는데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보니까, 취임하고 보니까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고 거기서 해법을 찾았다는 소회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과로는 저희가 소통의 부재가 전임 시장 때 있었는데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열린 고양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시정회의를 생중계하고 그리고 직통 문자폰을 통해서 민원을 직접 받고 답하는 방식 그리고 시장실이 2층에 있는데요. 2층이 올라가기 쉽지만 장애가 있거나 어려우신 분들은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시장실을 1층으로 낮추고 해서 지금 직접 시민들을 만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서 큰 성과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기분 좋은 출발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가 아무래도 자족도시 도약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경제자유구역 지정, 공업물량 확보에 사활을 걸고 계신데 구체적인 전략 그리고 현재 진행 상황 어떤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민경선]
고양시는 과밀 억제 권역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규제를 받고 있는데 누가 투자를 하게 되면 중과세를 맞게 되기 때문에 기업이 올 수 없습니다. 기업을 오게 하려면 경제자유, 외투 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고 해서 저희가 61만 평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신청을 준비하고 있고 올해 말에 신청하면 내년 이맘때 정도에 실질적으로 지정이 되면 실질적인 기업을 유치할 수 있고 특히 과밀억제권역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중과세가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업물량을 입히게 되면 면세 혜택을 받습니다. 그래서 서울과 가깝고 여러 여건이 좋은 고양시로 기업이 올 수 있다는 전략으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앵커]
글로벌 AI 허브 유치도 공식 선언하셨더라고요. 정부에서도 최근에 구체적인 선정 기준을 발표했는데 혹시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 있으실까요?
[민경선]
저희가 시민들이 먼저 제안했습니다. 다른 지자체와 다르게 시민이 범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실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고요. 특히 고양시 같은 경우는 남북관계, 유엔이 추구하는 평화협력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국제기구를 유치하기가 가장 좋은 곳이 아닌가 하는 강점과 함께 국제공항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이 제일 가깝고 그리고 KTX, GTX 등 거점입니다. 그리고 특히 국제업무회의나 글로벌 문화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킨텍스가 있지 않습니까? 킨텍스가 1, 2전시장에 이어서 3전시장도 내후년에 완공되기 때문에 충분히 강점이 있고 또 정주여건이 중요한 교육이나 병원 부분인데요. 병원 같은 경우에도 고양시에 종합병원 7개 정도가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국제기구에 직원들이 왔을 때 만족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전면에 내세우고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앵커]
고양시의 미래 먹거리로 항공우주 그리고 의료바이오 산업을 제시하셨는데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있으신지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민경선]
저희는 항공우주산업을 주력 사업과 의료바이어를 하고 있는데 항공우주산업은 국토교통부와 UAM, 그 자리에서 드론처럼 올라가고 사람을 싣고 내리는 UAM이라는 기체가 지금 개발 단계에 있고요. 국토부 주관으로 한강 물길을 통해서 2단계 실증사업을 하고 있는데 고양시에 실증센터가 지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버티보트, 이착륙장과 함께 MRO정비사업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UAM 산업의 대한민국의 기준을 만드는 메카가 고양시에 시작하고 있고 특히 인재양성과 관련한 한국학공대학교가 고양시에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삼박자가 딱 맞고 있고. 그리고 의료바이오 같은 경우는 국립암센터와 일산병원, 보험자병원으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직접 직영하는 병원이 있는데 국민의 건강 데이터를 100%를 갖고 있고요. 암센터 같은 경우는 국민의 98%의 암진료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의료바이오와 관련된 기업을 유치할 수 있고, 신약 개발과 함께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거점으로 고양시가 다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고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또 고양 하면 초대형 콘서트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고양콘이라고 하잖아요. 문화산업 분야에서도 시장님께서도 좀 더 발전시켜나가고 싶으실 것 같은데 어떤 계획들이 있을까요?
[민경선]
앵커님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해에는 고양종합운동장에 BTS, 올해는 임영웅, 빅뱅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게 일시적으로 끝나면 안 되고 그래서 아레나 K컬처밸리가 고양시에 조성되고 있는데 아레나가 그동안 답보 상태였는데 대형 공연 업체인 라이브레이션과 12월달 정도에 기본 계약을 체결하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서 2030년 완공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실내에서 365일 동안 2만 5000명이 공연할 수 있는 장소가 생기고 외부 시설까지 하면 5만 명의 규모를 자랑하는 아레나 공연장이 탄생하게 됩니다. 거기에 아람누리, 어울림누리, 그다음에 호수공원, 아까 말씀드렸던 킨텍스의 마이스산업과 연결되면 문화 콘텐츠의 메카가 될 수 있고 그에 따른 일자리와 여러 가지 기업도 양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앵커]
앞서 양질의 일자리 유치와 관련해서 복안을 말씀해 주셨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인재들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고양시 입장에서는 철도망 확충과 같은 교통정책도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일단은 시민들이 서울 출퇴근에 대한 불편함은 여전한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개선점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민경선]
최근에 GTX가 개통되면서 일정 부분 좋아졌는데요. 그다음에 고양은평선 그리고 일산 연장, 인천 2호선 연장, 고양신사선 관련해서 주민들의 요구가 많습니다. 그래서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서 기획예산처 장관도 뵈면서 고양시에 필요한 국가철도망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그리고 예비타당성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제가 강력하게 요구했고, 네 분의 국회의원과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거기에 제가 임기 초에 실질적으로 1년 내에 마을버스, 시내버스 그다음에 광역버스를 전면 개편해서 철도 중심으로 굴곡진 노선을 펴고 해서 출퇴근 시간을 30분 앞당기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교통 문제도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마지막으로 고양시민분들께 가장 보여드리고 싶은 변화의 모습이 무엇인지 카메라 보시고 한마디 해 주시죠.
[민경선]
고양시가 실질적으로 107만 인구를 자랑하고 있지만 베드타운입니다. 베드타운의 오명을 씻기 위해서는 자족기능, 특히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틀을 임기 4년 내에 만들고 변화하고 있다, 정말 일자리가 넘쳐나고 있는 기반이 닦이고 있다는 소리를 꼭 듣고 싶은 욕심이고 희망입니다. 꼭 관철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민경선 고양시장과 함께했습니다. 시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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