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임·단협 협상 결렬로 쟁의행위를 가결하고 준법 투쟁에 들어갑니다.
서울교통공사 제1 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지난 2일부터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찬성 86.3%로 쟁의행위가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조합원 총회를 거쳐 오는 20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하고, 교섭에 진전이 없으면 파업을 포함한 쟁위행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노조는 사측과의 임단협 교섭에서 정부 지침에 따른 3.5% 임금 인상을 비롯해 인력감축 계획 전면 철회, 부족 인원 연내 채용을 요구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렬됐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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