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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尹 비공개서 사과? 속기록 공개하라"

2024.04.17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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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16일)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참모진에게 대국민 사과를 전달했다는 대통령실 전언에 대해, 정말로 사과했다면 국무회의 속기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보협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윤 대통령의 '바이든' 발언이 문제가 되자 대통령실이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해 전 국민을 듣기평가로 몰아넣은 일이 생각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설령 비공개 회의 때 사과 발언을 했어도 문제는 남는다며, 1919년 3월 1일 자기 방 이불 속에서 만세 삼창하면 그게 만세독립운동이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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