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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박스오피스 1위 수성...'분노의 질주' 시리즈 최고 흥행

2019.09.17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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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박스오피스 1위 수성...'분노의 질주' 시리즈 최고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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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19만 7542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5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287만 8648명이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이다.

그 뒤를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이 이었다. 같은 날 8만 5255명을 영화관으로 이끌었다. 누적 관객 수는 176만 9636명이다. 3위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로 3만 6274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현재까지 92만 2314명이 영화를 봤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의 누적 관객 수는 365만 4089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최종 368만 3238명)의 성적을 뛰어넘는 수치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대한민국은 북미를 제외한 인터내셔널 흥행 수익 3위에 올랐다.


영화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최고의 액션 빅매치를 그렸다. 할리우드 최강 액션 콤비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템의 폭발적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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