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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10월 19일] 이득주 대령 일가족 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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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오늘 새벽 강원도 인제군 이득주 중령의 집에 한 탈영병이 나타나 흉기를 마구 휘둘렀다.

이 중령을 비롯한 일가족 5명이 무참히 살해됐다.

범인은 고재봉 상병.

이 중령을 전임 연대장으로 오인해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20여일 만에 체포된 고재봉은 전임 연대장 때문에 도둑 누명을 쓰고 육군교도소에 투옥된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다.

범인은 같은 해 12월 사형에 처해진다.


이 중령과 함께 피살된 부인 김재옥 씨는 6.25전쟁 당시 동락리 전투에서 국군에게 북한군의 소재를 알려줘 큰 전과를 올리도록 도와줬다.

김 여사는 동락리 전투에서 공훈을 세운 이득주 소위와 결혼해 살다 참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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