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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만화가 어우러진 이민자 축제

2010.07.15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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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5개국 이민자들의 문화축제인 2010 아시아축제가 브라질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특히 만화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각국의 특색있는 만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김정희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과 일본, 중국, 타이완, 인도 등 아시아 5개국 이민자들이 저마다의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이는 아시아 축제.

태권도와 사물놀이, 비보이 공연이 이어지면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인터뷰:엄인경, 브라질 한인회 홍보부장]
"태권도, 사물놀이,한글이 굉장히 많은 히트를 친 것 같습니다. 브라질의 젊은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한국문화에 대해서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글로 쓰여진 자신의 이름을 받아든 브라질 시민의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처음 보는 한글에 신기해 하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비키, 현지인]
"처음으로 한글로 이름이 쓰여진 것을 보았는데 매우 신기하고 오늘 한국문화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된 것 같다."

아시아 축제와 함께 전 세계 만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만화 축제도 열렸습니다.


각 나라의 독특한 색채와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아시아 만화 축제에서 한국 만화는 섬세하고 개성있는 작품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국 문화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 축제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됩니다.

브라질에서 YTN 인터내셔널 김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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