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 사업비 줄인다 [서영종, 손해보험협회 팀장]

[앵커멘트]

올해 하반기에 자동차보험료가 평균 3~4% 정도 오를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은데요, 손해보험사들이 앞으로 강도높은 자구노력을 통해 보험료 인상을 억제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손해보험협회 자동차 보험부 서영종 팀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사실 그동안 자동차 보험료 인상의 주범으로 과다한 사업비가 첫 손에 꼽혔는데요, 사업비 절감 대책을 추진하신다고요?

[질문2]

사업비를 줄이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들을 하게되나요?

[질문3]

각 회사별로 사업비 절감 계획을 협회에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이를 지키지 못하거나 어기는 회사가 생길 경우 어떻게 제재하실 계획인지요?

[질문4]

자동차 보험 카드 수수료 인하도 정부에 건의하실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5]

사실 그동안 매년 업계에서 자동차보험 사업비 절감 방안을 내놓았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던 게 사실인데요, 이번에는 좀 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