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 성격 다이나믹해서 '욱빠욱빠'(?) 있다"

background
AD
1년 3개월 만에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발라드로 컴백한 실력파 여성 듀오 '다비치'가 YTN 이슈&피플에 출연해 자칭 천생연분이라고 할만한 찰떡궁합 호흡을 뽐냈습니다.

다비치는 남녀로 만났으면 천생연분이었을 것이라고 할 정도로 성격이 잘 맞는다고 스스로 얘기하는 여성 듀오.

강민경은 "(언니인 이해리와) 서로 극과 극의 성격을 가졌는데 만나면 부딪치기보다 융합이 잘 된다"며 "둘이 너무 다르니까 오히려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강민경은 또 "언니(이해리)는 감정이 다이나믹해서 (급흥분했다가 가라앉히기를 반복하는, 이른바) '욱빠욱빠'가 있는데 나는 잔잔하게 가는 편이고, 반면 나는 생각하면 바로 행동하는 편인데 언니는 좀 신중한 편"이라며 "그런 것도 융합이 잘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이해리는 "내가 (성격이) 자주 타오르는 편"이라며 "꼭 밥을 먹고 노래해야 되는데 밥을 안 주면 욱하곤 한다"고 맞장구를 치기도 했습니다.

앵커의 돌발질문에도 다비치는 환상적인 궁합을 드러냈습니다.

앵커가 "다비치 멤버 둘이 한 남자를 동시에 마음에 들어 하게 되면 어떻게 자신의 나은 점을 호소하겠느냐"고 물어보자, 이해리는 "서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그런 일 없다"고 대답한 반면 강민경은 "나는 언니한테 양보할 거에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워낙 웃음이 많다 보니 방송사고나 실수도 적지 않았습니다.


강민경은 "얼마 전 라디오에 출연해서 갑자기 음원이 멈췄는데 그 순간 너무 당황해서 서로 얼굴 보며 막 웃어버리는 바람에 기사도 많이 났었다"며 "지금 생각하면 배가 찢어지는 고통을 참고라도 안 웃었어야 한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해리는 뮤지컬에서 JYJ 준수와의 키스신 때문에 팬들의 질투를 사 곤욕을 치르기도 했지만 "몇몇 어린 분들이 질투하신 것 같은데 어차피 그냥 일이고 해야 하는 거니까 그냥 넘겼다"고 말해 성숙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아이돌 댄스그룹 열풍 속에서도 외모, 가창력, 멤버 간 호흡까지 어느 하나도 빠지지 않는 실력파 여성 듀오 다비치의 톡톡 튀는 솔직한 얘기들을 YTN 이슈&피플에서 직접 들어보시죠.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0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6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