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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200여 명 본관 점거 농성

2011.10.26 오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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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 서울 캠퍼스 학생들이 오늘 오후 복수전공제도 운영과 본교와 분교 통합 절차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본관 일부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습니다.


한국외대 학생 1,500여명은 오늘 오후 노천극장에서 비상총학생회를 열고 본관 점거와 무기한 수업 거부안을 가결했으며 학생 200여 명이 오후 5시쯤부터 본관 2층 복도를 점거한 채 1시간 동안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용인 캠퍼스 학생들이 서울 캠퍼스에서 복수전공을 할 경우 각종 증명서의 복수전공이 제1 전공으로 표시돼 학벌 세탁을 위한 제도로 악용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서울 캠퍼스 영어통번역학과의 명칭 변경 등 본교와 분교 통합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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