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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기상청, "규모 7급 지진 발생에 주의 요망"

2011.11.21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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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일본 대지진 진원지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다음달 14일까지 한달동안 규모 7 이상의 여진이 발생할 확률이 15.1%라는 예측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기상청은 대지진 피해지역에서는 잇따르는 큰 여진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14일까지의 여진 정보를 근거로 계산한 결과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약 한 달간 규모 7.0 이상의 여진이 일어날 확률이 15.1%라고 말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또 이 진원지에서는 과거 13년간 규모 7이상의 지진이 4차례 일어났고, 15%라는 확률은 과거 발생 확률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일본 국토지리원은 지진으로 내려앉은 지반이 제자리로 돌아간 곳은 도쿄도 일대뿐으로 나머지 지역은 침하가 계속 진행 중이라는 관측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현재 상태를 전제로 지진 전의 수준으로 되돌아가는데 필요한 년 수를 계산한 결과 미야기현 오지카 지역에서는 9,900억 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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