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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2세도 세배해요!

2012.01.26 오전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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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민족의 대명절 설, 고국과 오래 떨어져 있다보니 부족한 것도, 어색한 것도 많지만 동포들은 모두 나름의 방식으로 설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합니다.

박지은 리포터가 현지 설 모습을 차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처음 하는 세배.

못내 어색한 듯 친구 얼굴만 쳐다봅니다.

재촉에 못이겨 무릎을 굽혀 보지만 엉거주춤한 인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처음으로 받아본 '세뱃돈'은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최동원, 미국 벨뷰 통합 한국학교 유치반]
"좋아요."
(뭐가 좋아요?)
"세뱃돈 많이 받는 거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 대부분은 세배 등 설 문화를 처음으로 접하는 동포 2세들입니다.

윷놀이도 어색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윷을 던질때마다 말이 움직이는게 마냥 신기할 따름입니다.

[인터뷰:임주희, 미국 벨뷰 통합 한국학교 교장]
"설날 문화 행사를 통해서 직접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주고자...(마련했습니다)"


우리 것을 잊기 쉬운 동포 자녀들.

설날 체험은 '배우는 전통'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시애틀에서 YTN 월드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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