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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지식인 100명 "선심성 공약 없애야"

2012.02.13 오후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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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 지식인 100명이 여야 정치권의 선심성 공약 남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박동운 단국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보수적 성향의 대학 교수, 경제 전문가들은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면밀한 검토 없이 표를 얻기 위한 선심성 공약을 중구난방으로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새누리당은 인기 추락을 모면하기 위해 야당의 선심성 공약을 뒤쫓기에 급급하고, 민주통합당은 일단 정권을 잡고 보자는 식의 공약을 쏟아낸다면서 저축은행 특별법은 여야의 인기영합적 발상에서 나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에 따라 국민들에게 정치적 퍼주기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정치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선거 공약 분석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유럽의 경제 위기에서 보듯이 정부 부채가 GDP, 국내총생산의 100%를 넘으면 이탈리아, 그리스처럼 위기가 찾아온다면서 선심성 공약으로 국가 재정이 위험해지는 일을 막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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