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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42.4% "외모 때문에 차별받았다"

2012.02.29 오전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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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가운데 4명은 채용과정에서 외모 때문에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5.2%는 구직활동에 외모가 영향을 미쳤고, 42.4%는 구직 중 외모로 불이익을 당했거나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이익의 유형은 '아예 채용이 안됐다'가 53.4%로 가장 많았고, '학력·학점·경력 등 능력보다 외모로 평가받았다' 35.6%, '타 지원자와 비교당하며 차별받았다' 25.5%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그냥 참았다'는 답변이 55.9%였던 반면, '합격해도 입사하지 않았다' 31.2%, '체중을 줄이거나 성형을 하는 등 외모를 가꿨다'가 7.3%, '강력하게 항의했다'가 4%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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