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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영국과 무기 공동개발에 나서기로"

2012.04.04 오후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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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지난해 '무기수출 3원칙'을 완화한 데 이어 영국과 무기 공동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와 데이비드 캐머론 영국 총리가 오는 10일 도쿄에서 무기 공동개발 협상 개시에 공식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일본 자위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일본이 무기 수출 금지 규정을 완화했지만 여전히 제3자 판매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양국이 구체적으로 어떤 무기를 공동 개발할지 결정하기까지는 1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외교부 고위관리는 양국이 전투기와 같은 대형 무기보다는 소형 군사장비 공동 개발부터 점진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미국의 미사일방어체제 구축에 참여했으나 미국 이외 국가와 무기 공동개발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정부는 타국과의 무기 공동 개발, 생산에 참여하고 인도적 임무에 군사장비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무기수출 금지를 완화키로 결정함에 따라 자국 방산업체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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