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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넥슨 대표 등 기소의견 검찰 송치

2012.06.07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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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넥슨 회원 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넥슨 대표이사 등 임직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한 혐의로 대표이사 서 모 씨와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등 넥슨 임직원 3명을 지난달 초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대표 등은 공인된 백신을 사용하지 않는 등 법률에 규정된 기술적 조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다가 해킹을 당해, 지난해 11월 회원 1,32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넥슨 측은 공인된 백신이 보안에 더 취약할 수 있어 다른 방식으로 보안을 철저히 해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킹을 당한 기업체 대표가 개인정보 관리 소홀을 이유로 수사기관에 입건되고 기소 의견으로 송치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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