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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가맹점 카드 수수료 1.8%에서 1.5%로 인하

2012.07.04 오후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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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2억 원이 안되는 중 소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1.8%에서 1.5%로 낮아집니다.


또, 신용카드 가맹점간 수수료율 격차가 현행 3% 포인트에서 1% 포인트 내외로 축소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를 35년만에 개정 발표했습니다.

개정안을 보면 전체 223만개 신용카드 가맹점의 68%인 152만개 가맹점이 1.5%의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게 됩니다.

또, 전체 가맹점의 96%에 해당하는 214만개 가맹점이 지금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받습니다.

가맹점간 수수료율 격차도 지금은 최대 3% 포인트나 되지만 앞으로는 1.2% 포인트 정도로 축소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가맹점수수료 체계는 전산시스템 개편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올 연말까지 시행되고 중소가맹점 우대수수료율 적용은 9월부터 조기 시행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78년에 도입된 수수료 체계가 원칙과 기준이 불분명하고 비합리적이어서 형평성 논란이 지속됐고 사회적 갈등이 계속돼 개편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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