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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애니팡'에 시간과 마음 뺏겨"

2012.10.09 오후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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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팡'에 한국인 대다수가 시간과 마음을 뺏기고 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은 애니팡이라고 불리는 스마트폰 게임에 한국인들이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애니팡이 최고 점수가 7일마다 사라지고 자동으로 초기상태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친구·동료와의 경쟁심을 자극하며 전 국민의 게임으로 등극한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하트'라고 불리는 게임 교환권을 얻어내는 방식이 한국 사회의 위계적인 조직문화와 결합해 직장과 학교에서 새로운 갈등을 만들어내기도 하며 일부는 게임을 계속하려 카카오톡을 통해 하트를 구걸하는 모습도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애니팡 개발업체인 선데이토즈는 지난 6월 30일 게임이 출시된 이후 한국에서 다운로드 횟수가 천 7백만 건을 돌파했으며 매일 천만명이 1회 이상 애니팡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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