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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부탄가스 폭발...2명 화상

2013.01.02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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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10분쯤 대구 신천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39살 예 모 씨와 40살 김 모 씨 등 손님 2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식당 유리창과 출입문 등이 깨지고 인근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예 씨 등이 찌개를 끓이기 위해 휴대용 버너를 사용했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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