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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막으려면 창틀에 테이프 붙이세요!

2013.07.09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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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태풍 볼라벤이 전국을 강타하면서 유리창 파손을 막기 위한 다양한 강구책이 나왔는데요.


테이프를 X자로 유리창에 붙이거나 젖은 신문지를 유리창에 붙이는 ‘태풍 신문지'가 크게 유행했습니다.

신문지를 창문 안쪽에 붙인 뒤, 창문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유리의 장력이 커져 파손 방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소방방재청이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실험 조사한 결과, ‘젖은 신문지'나 ‘X자 테이프'는 큰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테이프를 유리와 창틀 이음새에 붙여야, 창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유리창 파손은 유리 자체보다는 창틀에 크게 좌우된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강풍에 의한 창문 파손을 막으려면 노후 창틀은 즉시 교체하고, 파편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유리창에 안전필름을 부착하는 게 좋다고 연구원은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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