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2013 대한민국 뉴코스를 가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9월에 문을 열 예정인 클럽모우 골프장을 찾았습니다.
[리포트]
강원도 홍천에 자리잡고 있는 클럽모우 골프장입니다.
소 우는 소리가 들리는 평온한 골짜기라는 뜻의 지명 모곡리에서 골프장 이름을 따왔습니다.
춘천고속도로 설악IC나 강촌IC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친환경 골프코스 설계가로 알려진 마이클 허잔이 설계했고, 27개 홀을 갖고 있는 회원제 골프장입니다.
마운틴 코스 2번 홀, 429미터의 파4홀입니다.
티샷으로 충분히 거리를 내지 않으면, 그린 앞쪽에 자리잡은 크리크가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또 그린도 옆으로 길기 때문에 세컨드샷 거리가 멀수록 핀 공략은 어려워집니다.
마운틴 코스 3번 홀, 375미터의 파4홀로, 역시 티샷이 중요합니다.
티샷으로 페어웨이 우측을 지킬 수 있다면 그린도 편하게 공략할 수 있습니다.
아직 개장하지 않았지만, 홀이 오래된 느낌을 주는 이유는 주변의 자연림을 많이 살렸기 때문입니다.
마운틴 코스 7번홀, 148미터의 파3홀입니다.
워터해저드를 넘겨 치는 홀로 핀 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재미있는 홀입니다.
오아시스코스 8번 홀, 370미터의 파4홀입니다.
티샷의 방향에 따라 그린 공략의 난이도가 많아 달라지는 홀입니다.
이렇게 클럽모우에는 티샷부터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홀이 많습니다.
코스 곳곳에는 자연 계곡이 흘러가고 있어, 긴장도 늦출 수 없습니다.
그러나 파3홀은 대체로 거리가 짧은 편이어서, 바람의 변수만 없다면 무난하게 공략할 수 있습니다.
경관이 뛰어난 것도 큰 장점입니다.
그린은 대체로 브레이크가 제법 많은 편이어서, 퍼트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인터뷰:신성철, 클럽모우 골프장 본부장]
"자연 그대로의 계곡과 대자연의 원시림을 그대로 살려서 설계했기 때문에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라운드를 할 수 있는 골프장입니다."
페어웨이를 거닐 때, 홀과 홀 사이를 지날 때, 때로는 코스와 하늘이, 또 때로는 코스와 숲이 이뤄내는 풍경은, 이곳이 원시림이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곳, 비슷한 핸디캡끼리 대결한다면 티샷부터 지략 대결이 필요하고, 자연 지형 자체가 갖고 있는 핸디캡 때문에, 다양한 공략법을 갖고 있는 곳이 클럽모우 골프장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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