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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산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조사 확대

2013.08.26 오전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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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로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원양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잔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로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자 정부가 방사능 검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먼바다에서 잡아오는 명태와 꽁치, 다랑어, 상어 등 4개 어종에 대한 조사를 45건에서 90건으로 두 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올해 말까지 계속됩니다.

수입 수산물에 대한 검사도 늘어납니다.

명태와 꽁치, 가자미, 다랑어 등 주로 태평양에서 잡아 수입하는 6개 어종에 대해 방사능 검사 횟수가 주 1회에서 2회로 늘어납니다.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해선 수입 신고 때마다 검사하는 방식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앞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당초 조사계획에 따라 올해들어 지난 20일까지 고등어·갈치·김·미역 17개 품목을 대상으로 261건에 대해 방사능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조사 결과를 지난 21일부터 매주 두 번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YTN 김잔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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