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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월북자 사살 거듭 비난..."국제사회 심판"

2013.09.28 오후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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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우리 군 당국이 지난 16일 임진강을 건너 월북을 시도하던 남성을 사살한 사건을 거듭 비난하며 국제사회의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오늘 담화에서 '삶에 대한 의욕을 잃고 절망에 빠졌던 남성이 입북을 단행한 것은 최후의 선택이었다'면서 그를 사살한 것은 남한 정부의 반인륜성과 잔인성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정한 국제사회가 이같은 반인륜적 만행을 용납하지 말고 범죄자들에 대한 심판에 나설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오늘 논평에서 남측이 이번 학살에 대해 사죄의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에게 '간첩' 딱지까지 붙였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6일에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보도를 통해 이번 사건을 반인륜적 만행이라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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