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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미 '연비 과장' 소송 4,200억 지급 합의

2013.12.24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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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미국에서 진행 중인 '연비 과장' 집단 소송에서 모두 3억 9천5백만 달러, 우리돈 4천2백억 원을 지급하는데 합의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미국지사는 성명에서 연비 문제로 영향을 받은 2011년에서 2013년형 모델 구매자들에게 모두 2억 천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자동차도 성명에서 최대 1억 8천5백 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미국 내 현대차 소유자 60만 명과 기아차 소유자 30만 명이 보상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북미에서 판매하는 일부 차량의 연비를 부풀렸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소비자들은 현대차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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