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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만만] 이제 못 먹나요?

2014.01.28 오후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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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빛나]


앞으로 '세꼬시'를 먹기 힘들어진다는 소식이 뜨겁게 논란이 됐습니다.

세꼬시는 작은 생선을 손질해 통째로 잘게 썬 생선회로 '뼈째회'라고도 불리는데요.

여기에 주로 쓰이는 광어, 도다리 등의 새끼 물고기에 대해 앞으로 해양수산부가 처벌을 한다고 밝힌 겁니다.

규정 길이 미만의 물고기를 잡거나 유통을 하면 안 된다는 거죠.

심지어 '판매 현장뿐만 아니라 횟집도 단속하겠다.'고 밝혔으니, 이제 '세꼬시'라 불리는 회는 먹기 힘들어진 겁니다.

네티즌들의 반응, 살펴볼까요?

"그래 수산자원 보존을 위한 거라면 소주에 세꼬시 포기할 수 있지.", "어족 자원 보호차원에서 진작 철저히 단속했어야 할 일."이라며, 환영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원래 작은 종도 있는데, 이 무슨 바보 같은 행정이야?", "뼈째 먹는 생선은 다 커도 15cm 미만이다. 공부 좀 해라.", "싹 쓸어가는 중국 불법 어선들이나 어떻게 좀 하지?" 이렇게 비난과 질책을 쏟아냈습니다.

불법 어업, 당연히 단속하고 처벌해야죠.

하지만, 그 전에 국민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은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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