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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스마트 가전, 편리한 삶의 동반자

2014.02.22 오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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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가정용 전자제품업체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이른바 스마트 가전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1~2인 가구가 늘면서 바쁜 현대인을 위한 이같은 스마트 가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스마트 폰에 깔아놓은 애플리케이션을 켜자 집안 냉장고에 어떤 음식들이 있는 지 알려줍니다.

냉장고에 설치된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내부를 찍어서 보여주는 겁니다.

언제 음식을 보관했는 지 확인도 가능하고 다양한 조리법도 알려줍니다.

냉장고 앞에 달린 모니터로는 전화를 받고 TV도 볼 수 있습니다.

이른바 스마트 냉장고입니다.

[인터뷰:정성해, 엘지전자 상무]
"스마트 가전은 집안의 위치적 영역에서 벗어나서 어디에서든 쉽게 접속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한 옷을 입은 건 냉장고 뿐이 아닙니다.

문자를 보내자 알아서 청소를 시작하는 로봇청소기부터, 스마트폰 명령에 따라 꺼지고 켜지는 조명이나 에어컨도 있습니다.

아직 초보단계에 불과한 기능도 있긴 하지만 이같은 스마트 가전은 이미 가전제품의 대세가 됐습니다.

[인터뷰:이영구, 삼성전자 상무]
"가전과 스마트tv, 스마트폰, 입는 컴퓨터 장치를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고객에게 더 편리한 삶을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에서도 모든 업체들이 스마트 가전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특히 1~2인 가구가 크게 늘면서 바쁜 현대인을 잡기 위한 스마트 가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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