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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경희 대의원 탈락한 듯...'동명이인'

2014.03.13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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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경희 대의원 탈락한 듯...'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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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에 이름을 올린 '김경희'는 장성택 부인 김경희 당 비서가 아니라 동명이인 김경희로 우리 정보 당국은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정보관계자는 이번 13기 대의원 명단에 제 285 태평 선거구 당선자로 이름을 올린 김경희는 장성택의 부인이 아니라 지난 12기에도 대의원이었던 동명이인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동명이인 김경희의 지난 265 선거구와 이번 285 선거구 모두 평북 지역으로,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경희 당 비서는 지난 11기와 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는 명단 앞부분에 있는 평양 지역 선거구 당선자였습니다.

정보 관계자는 이번 대의원 선거는 김정은 집권 이후 처음 실시된 만큼 소폭 교체를 통해 권력 핵심 체계의 안정을 추구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김경희는 김정은과의 갈등 등으로 스스로 사퇴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황혜경[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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