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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에서만 터지는 '나노 수류탄' 개발

2014.04.06 오후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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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암세포에서 마치 수류탄처럼 터져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나노 물질을 개발했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 연구단과 가톨릭대 공동 연구팀은 산성에 민감한 물질과 빛에 반응하는 치료제를 나노입자와 결합한 나노복합물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 나노물질이 혈관을 타고 이동하게 되면 산성을 띄는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들어가 터지면서 진단, 치료 물질이 암세포에 퍼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동물실험 결과 나노 수류탄이 여러 종류의 종양 세포를 90% 이상 제거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화학분야의 국제학술지인 미국 화학회지에 실렸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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