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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장·선원 등 3명 구속

2014.04.19 오전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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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선장 등 3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높다며 69살 이준석 선장과 사고 당시 배를 몰았던 3등 항해사 25살 박 모 씨, 조타수 55살 조 모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16일 선박 침몰로 막대한 인명피해가 예상됐는데도 승객들을 제대로 대피시키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선장 이 씨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형량이 무거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됐습니다.


특가법상 도주선박 관련 조항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고 선박 회사인 청해진해운을 압수수색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앞으로 회사 관계자들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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