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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명예퇴직 신청자 8,320명...사상 최대

2014.04.21 오후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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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 명이 넘는 KT 직원이 명예퇴직을 신청했습니다.


KT는 지난 10일부터 명예퇴직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8,320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KT가 2003년부터 3차례 진행한 명예퇴직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지난 2003년과 2009년 명예퇴직 신청자는 각각 5,505명과 5,992명이었습니다.

KT는 오는 23일 인사위원회를 거쳐 30일 명예퇴직자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노사 합의에 따라 근속기간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명퇴 신청자들의 평균 연령은 51세, 평균 재직기간은 26년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69%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31%로 뒤를 이었습니다.

KT는 이번 명퇴로 2분기 사업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겠지만 매년 약 7천억 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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