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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그림으로' 방법은 달라도 마음만은 하나

2014.04.24 오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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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 리본' 캠페인에 연예계 스타들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그림에 노래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세월호 참사에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있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가수 심은진 씨는 노란색 리본 모양을 사람이 걸어 다니는 모습으로 그려 '살아서 돌아오라'는 간절함을 표현했습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세월호와 수많은 노란 리본들!

배우 이화선 씨도 직접 그린 그림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배우 하연수 씨와 한지우 씨는 개나리꽃의 꽃말은 희망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손 모아 기도하는 그림을 전하며 무사귀환을 기원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포스터도 등장했는데요.

뉴질랜드에서 디자인을 공부 중인 김민석 학생은 '세월호 애도를 위해 직접 디자인한 포스터'라며 애도와 기적을 염원했습니다.

'헌정곡'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음악인들도 줄을 이었는데요.

작곡가 윤일상 씨에 이어 피아니트스 윤한 씨와 작곡가 김형석 씨도 '추모곡'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지금 나가고 있는 이 곡이 작곡가 김형석 씨의 추모곡, '레스트 인 피스'입니다.

못 다 핀 꿈 가득 안고 하늘로 떠난 희생자들을 기린 연주곡이라고 합니다.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후부터 지금까지 가장 많이 방송된 노래 또한, 가수 김범수의 '보고 싶다'라고 합니다.

실종자들의 구조를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 실감케 하는데요.

모두의 바람이 전해져 기적같은 일들이 펼쳐지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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