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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성 우려하며 퇴직한 경우도 있어"

2014.05.01 오후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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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원 가운데 복원성 문제를 우려하며 회사를 그만둔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합동수사본부는 퇴직 선원 3명을 상대로 전화 조사한 결과 복원성 때문에 회사를 그만뒀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세월호 선장 2명과 항해사, 조타수도 복원성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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