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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 vs. 뒷모습...서울시장 벽보 공방

2014.05.26 오후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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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장 후보 사이에서 벽보를 둘러싸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한 후보는 앞모습으로 한 후보는 뒷모습으로 벽보를 찍었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앞모습을 찍은 후보,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입니다.

잘 빗어넘긴 머리에 넥타이 차림, 차분한 표정이 선거벽보의 '정석'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는 뒷모습을 찍었습니다.

얼굴은 옆모습만 살짝 보이고요.

흐트러진 듯한 머리에 점퍼 차림의 뒷모습으로 '파격'적인 선거벽보를 내걸었습니다.

공방을 시작한 건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입니다.

"관상을 봐야 심성을 알 수 있는데, 시민에게 얼굴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분이 시장을 할 수 있겠냐"며 박 후보의 벽보를 지적한 겁니다.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 측은 "조용한 선거를 표방하면서 시민곁에 있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벽보까지 문제삼는 건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벽보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 선거가 가까워왔음을 보여주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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