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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국내서도 통했다…2위로 우뚝

2014.06.02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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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국내서도 통했다…2위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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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가 주말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서며 외화 강세 속에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어제(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관객 53만 8,398명(누적관객수 64만 4,568명)을 모았다.

같은 날 개봉한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 '말레피센트'와 공포 스릴러 '오큘러스' 등 외화 작품을 제치고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 성적이다.

영화 '끝까지 간다'는 실수로 저지른 교통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조진웅)이 등장하면서 위기에 몰리게 되는 형사 고건수(이선균)의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 섹션에 초청돼 지난달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크로아제트 극장(Theatre Croisette)에서 공식 상영된 이후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 몰이에 나선 '끝까지 간다'가 누적 관객수 300만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감독 브라이언 싱어)'의 상승세를 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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