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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임금격차 OECD 회원국 중 최대"

2014.06.09 오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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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남성과 여성 근로자의 임금 격차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아직도 OECD 회원국 중에선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준 국회입법조사처 환경노동팀장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10년 기준 한국의 성별 임금격차는 39%로 주요 25개국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에 이어 일본이 28.7%로 2위를 차지했는데 그 격차가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핀란드와 네덜란드, 터키도 20%를 넘으며 성별 임금 격차가 큰 편에 속했습니다.


조사대상국 중 남성과 여성의 임금격차가 가장 작은 국가는 헝가리로 3.9%에 불과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자료를 보면 남성과 여성 근로자의 임금격차는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월 급여를 기준으로 지난 2006년 38.5%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36%까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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