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백현 열애중'...SM엔터테인먼트 1호 커플

SM엔터테인먼트 1호 커플이 탄생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가수인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후 "백현과 태연이 소속사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태연은 백현보다 3살이 많은 연상녀. 지난 2011년 백현이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되면서 첫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말 호감을 갖고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 중 네 번째로 공개연애를 시작하는 멤버가 됐다. 올해 1월 윤아와 수영을 시작으로 티파니가 열애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백현은 현재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진행을 맡고 있다.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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