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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모으는 중국 퍼스트레이디의 '소프트 외교'

2014.07.02 오후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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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시진핑 주석이 내일 한국을 방문하는데요.

시진핑 주석보다 더 유명하다는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 여사의 동행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펑리위안 유명 가수 출신이죠.

뛰어난 친화력으로 중국의 '퍼스트레이디 외교시대' 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해외 순방 때마다 탁월한 패션감각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합니다.

순방 때 입은 옷과 가방, 심지어 들고 있는 휴대전화까지 순식간에 품절 사태를 빚기도 하는데요.

패션 감각뿐 아니라 잇단 해외 순방을 통해 남편에 뒤지지 않는 외교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세계보건기구 에이즈 결핵 예방치료 친선대사와 유네스코 여성교육증진 특사로 활발한 외교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펑 여사 의전은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맡기로 했죠.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대행 역할인데요.

조윤선 정무수석 또한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제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한나라당 대변인과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냈는데요.

오페라에 대한 책을 낼 정도로 예술에 관심이 높아 펑리위안 여사와 공통적인 부분이 많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펑리위안 여사의 '소프트 외교'를 포함해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 향후 한중 관계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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