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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싸지만 40%는 불만·피해 경험

2014.07.03 오후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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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해외 직접구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상당수 소비자들이 이용과정에서 불만과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2년간 해외 직접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들은 해외직구가 국내보다 30% 정도 값이 싸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조사대상자의 40%가 불만과 피해경험이 있었습니다.

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배송이 지연되거나 분실되는 등 배송관련 피해가 전체의 35%로 가장 많았고 제품이 불량하거나 파손된 피해가 25%로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안전한 해외직접구매를 위해 해외직구 이용자들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과 해외직구 사이트에 대한 비교정보 제공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해외직구 이용자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또 해외직구 사이트에 대한 비교정보를 제공하고 문제가 된 사이트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모니터링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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