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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아니라 '성폭력 악마'

2014.07.21 오후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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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성폭력 가해자 가운데 친인척이 가장 많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가 피해사례를 분석한 내용인데요, 친인척에게 성폭력 피해를 입은 사례가 447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 성폭력 피해 사례에서 친·인척 가해자가 가장 많았던 경우는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친인척 가해자 가운데 60% 이상은 바로, 부모나 형제였습니다.


울타리가 돼야 할 가족이 오히려 끔찍한 가해자로 돌변한 것인데요.

문제는 친족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사회적 지원은 미비한 실정입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무엇보다 가해자를 피해자로부터 분리하고, 피해자를 안전한 곳에서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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