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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인' 발표...국과수 '신중 또 신중'

2014.07.25 오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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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병언 씨 시신을 부검한 국과수가 오늘 오전에 사인 등 그간의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발표를 앞두고 국과수는 아주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오늘 오전 10시 유병언 씨의 사인을 발표합니다.

당초 어제 약독물 검사와 함께 종합적인 사인이 공개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유 씨의 사인을 보다 정밀하게 규명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했습니다.

약물과 독극물 반응 분석도 다양한 물질들 모두 검토하느라 예상보다 결과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과수는 분석 상황을 공개하는 데도 조심스러웠습니다.

이틀 전까지만 해도 언론과 접촉했던 국과수 관계자들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국과수 관계자는 검사 결과에 대해 외부로 유출하지 말라는 지침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유 씨의 사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큰데다 자칫 섣부른 추측이 나오는 것을 피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더구나 사인을 알 수 없다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 만큼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국과수는 자살과 타살을 비롯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분석에 나서고 있는 상황!

국과수의 발표로 유 씨의 사망과 관련된 각종 의혹과 궁금증들이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최아영[cay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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